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지난 1월29일 화사랑병원에서 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 현장활동 중 부상당한 직원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월31일 밝혔다.

화사랑병원은 2022년 발생한 태풍 ‘힌남노’ 현장에서 도로 위 나무를 안전조치하던 중 부상을 입은 것을 안타깝게 여겨 기부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상기 의창소방서장을 비롯해 화사랑병원 김세연 대표원장, 소광호 원무과장, 이국형 치료실 팀장 등이 참석했다.

김세연 원장은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다 부상을 입은 소방 직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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