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라수찬)는 1월30일 오전 10시 소방서 서장실에서 직원 간 소통을 책임질 공감 소통관으로 소방행정과 최성훈 소방경을 위촉했다.

최근 MZ 세대와 기성세대의 소통 부재로 인한 가치 충돌로 인한 갈등 우려 및 갑질을 예방, 근절할 수 있는 대책들이 마련되는 등 조직문화 개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위촉된 공감 소통관은 직원 간 소통의 구심적 역할을 해 직원 사기진작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공감 소통관의 임무는 직원들의 고충을 대면 또는 문자·메일 등의 방법으로 문제를 상담 해결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이다.

라수찬 삼척소방서장은 “직장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밝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해서 꼭 공감 소통관이 필요하다”며 “공감 소통관의 역할을 통해 건강한 삼척소방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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