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라수찬)는 지난 2월2일 ‘희망2024 나눔 캠페인’ 동참을 위해 전 직원이 공동 모금하는 삼척소방서 119 사랑회에서 삼척시청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삼척소방서 119 사랑회는 매월 삼척소방서 전 직원의 자율 참여로 일정 회비를 모아 운영되는 사업으로 119 사랑회 모금액 중의 일부를 어려움에 처한 직원이나, 불우이웃 등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지출했다.

삼척소방서는 지난 2월19일 오전 기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지급 대상과 기부 금액, 지급 사유 등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라수찬 삼척소방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방서 전 직원의 마을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여러 방면을 통해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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