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원 울산지부(지부장 신영진)는 2월16일 현대자동차(대표이사 정의선) 울산공장 교육장에서 위험물안전관리자 및 관리감독자(위험물대리자) 70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위험물안전관리자의 대리자는 안전관리자가 여행・질병 그 밖의 사유로 인해 일시적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거나 안전관리자의 해임 또는 퇴직과 동시에 다른 안전관리자를 선임하지 못하는 경우 위험물의 취급에 관한 자격취득자 또는 위험물안전에 관한 기본지식과 경험이 있는 자를 대리자로 지정해 그 직무를 대행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위험물안전관리자 및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주요위반사례 ▲시설기준 및 점검방법 ▲점검표 작성 등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한국소방안전원 신영진 울산지부장은 “대규모 위험물 저장 취급시설에서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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