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소방서(서장 김한효)는 소속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백혈병 환자돕기 119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2월19일 밝혔다.

동절기 헌혈자 감소에 따른 혈액 부족 상황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소대원 60여명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로, 백혈병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열렸으며, 헌혈증은 오는 3월19일 제3주년 의소대의 날 기념식 당일 백혈병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한효 남부소방서장은 “소방서 직원들과 의소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 행사를 통해 백혈병 환자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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