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119구급차량 내에 구급대원의 실명과 보유 자격을 기재한 실명증을 만들어 누구나 볼 수 있게 게시하는 구급대원 실명제를 운영한다고 2월26일 밝혔다.

구급대 실명제 운영을 통해 구급대원들의 책임형 구급활동은 물론이고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QR코드를 활용해 모바일 설문조사를 실시를 통해 수혜자의 불편사항을 수렴하는 사후관리 서비스로 구급서비스 개선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류일희 공주소방서장은 “구급대원 책임 실명제 운영을 통해 공주시민이 더 나은 119구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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