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오는 3월26일부터 4월4일까지 태안소방서, 논산소방서에서 실시하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전술분야 충남도 대표 선발전을 위한 맹훈련에 돌입한다고 3월5일 밝혔다.

충남도 대표 선발전 최종 우승팀은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 충남 대표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이번 충남도 대표 선발전은 공주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구조대원 이병웅 소방위 등 5명이 공주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출전하는 5명의 구조대원은 “선발전까지 개인 체력 향상을 위한 훈련은 물론 단계별 전술훈련과 세부 기술 숙달 훈련에 밤낮없이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류일희 공주소방서장은 “이번 대회 출전을 통해 구조 대원의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팀워크 향상과 더불어 공주 시민분들에게 고품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직원들이 부상 없이 최선의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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