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국 충북소방본부장
고영국 충북소방본부장

세이프투데이 창간 14주년을 2800여 명의 충북 소방공무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국민안전 전문지로서의 위상을 한껏 드높여 오신 발행인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와 찬사를 보냅니다.

21세기 현대사회는 재난의 양상이 매우 복잡·다양화됨에 따라 안전을 추구하는 국민적 관심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상기후와 감염병 등 환경적 요인이 급변하는 시점에서 신속·정확한 언론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세이프투데이는 국민과 소방을 하나로 잇는 가교이자 든든한 버팀목이었고, 유익한 정보 제공을 통해 국민 안전을 밝혀주는 소중한 마중물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소방의 다양한 이슈와 쟁점을 들여다보며 깊이 있는 분석과 함께 공론의 장을 제시해 주고 계신 정론직필(正論直筆)의 발자취는 소방행정 발전에 큰 이정표가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가 안전을 위한 촉매 역할에 세이프투데이가 앞장서 주시기를 기대하며, 변함없는 대한민국 소방인들의 동반자로서 언제나 끊임없는 성장을 기원하겠습니다.

충북 소방 역시도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더욱 굳건히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언론으로 꾸준히 성장하시길 기원합니다.

2024년 3월 5일

고영국 충청북도 소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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