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2024년도 구급대원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3월6일 밝혔다.

구급대원 전술훈련 평가는 구급현장 전문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하고 보다 나은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는 소방전술 평가이다.

이번 평가는 3월5일부터 3월15일까지 마산소방서 구급대원 91명에 대해 실시되며, 마네킨을 활용해 평가표에 의한 심정지 환자의 기본 인명소생술 시행의 적절성과 정맥로 확보 술기 수행 등을 평가한다.

마산소방서 류용규 구급업무담당자는 “전술훈련 평가의 궁극적인 목적은 소방대원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라며 끊임없는 교육 훈련으로 시민을 위한 최상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