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김동기)는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무인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운영한다고 3월6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29%(2022년 기준)로 10년 전 6.9%에 비해 많이 증가했지만 미국, 독일, 일본 등의 선진국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치이다.

동해소방서는 심폐소생술 체험을 통해 긴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하고자 동해 롯데시네마 동해점(현징빌딩 5층)에 무인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오는 7월31일까지 운영한다.

김동기 동해소방서장은 “시민 누구나 쉽고 재밌게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며 “이번 무인 심폐소생술 교육장 운영 기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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