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소방서(서장 박찬호)는 지난 3월6일까지 3일간 현장활동 소방대원에 대한 ‘2024년도 상반기 소방공무원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했다고 3월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점차 다양해지는 재난 현장 활동에 필요한 기술을 연마하고 그 능력을 확인하는 데 목적을 둔다. 평가 결과는 상반기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성적에 반영된다.

평가는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교대근무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직무분야별 개인별로 실시한다.

박찬호 양천소방서장은 “평가는 규정에 의해 진행되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팀별 개인별 전술능력 역량 강화에 있다”며 “소방기술 역량 강화를 통해 소방력이 더욱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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