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이강우)는 3월7일 봄철 화재안전대책으로 동해안 대형 산림화재 대비 현지적응 훈련을 동해 망상컨벤션 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봄철 건조경보 및 강풍에 따른 대형산불화재 발생 시 자원집결지 현지 확인 및 자원집결지 운영 절차 훈련을 하기 위해 원주소방서 직원 17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무선통신체계 및 차량통제 관리 ▲소방용수 및 주유시설 파악 ▲자원집결지 내 지휘소 및 각 반별 배치 위치 확인 ▲동해소방서 대응전략팀 업무 협의 등이다.

이강우 원주소방서장은 “봄철 기상 전망이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농산부산물 소각금지, 산행시 인화물 소지 금지, 산림인접 쓰레기 소각 금지,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 등 시민의 각별한 산불 예방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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