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소방서(서장 류도형)는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두고 지난 3월12일 선수단 출정식을 갖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류도형 신안소방서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 선수 입장 ▲ 출정 선언 ▲ 소방서장 및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격려사 ▲ 격려금 지급 ▲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4월1일부터 5일간 전남소방학교 등 전남 장흥군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 7개 종목(화재진압, 구조전술, 구급전술, 최강소방, 화재조사, 구급술기, 생활안전) 25명이 신안소방서를 대표해서 출전할 예정이다.

출전 선수들은 지난 2월부터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류도형 소방서장은 격려사를 통해 “선수들 모두 자신감을 가지고 대회에 임한다면 그동안의 갈고 닦은 훈련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임을 확신한다”며 “대회 마지막까지 다치는 직원 없이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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