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서장 엄재웅)는 지난 3월13일부터 오는 3월18일까지 소방서 훈련탑 및 광장에서 2024년 상반기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3월14일 밝혔다.

전술훈련평가는 현장부서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현장 대응능력 배양 및 현장 활동의 필요한 개인별 기술과 응용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시행된다.

평가 항목은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무선통신 약어 ▲화재진압 4인조법에 대한 실기 평가 등이다.

앞서 충주소방서는 지난 3월4일 전술훈련평가위원회를 개최해 평가 종목, 일정, 평가 위원 선정 등 세부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엄재웅 충주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이 중요하다”며 “이번 평가로 현장 대응능력을 배양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즉각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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