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정용인)는 119생활안전순찰대가 3월14일 문덕면 7남매 다자녀 가구를 방문해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문구류 등 생활 필수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문덕면 7남매 가구는 보성군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7남매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제공했고 지난 3월5일 입주식을 마쳤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전기, 가스 시설 등의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을 선물했고 다자녀 가구 맞춤 문구류 선물로 자녀들을 함박 웃음짖게 했다.

정용인 보성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취약계층 발굴로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119생활안전순찰대 운영을 통해 질 좋은 ‘안전’을 선물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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