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울주소방서(서장 임주택)는 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대비해 화재안전조사 실시하고 있다고 4월15일 밝혔다.

화재안전조사는 숙박업소 37개소, 실내경기장 1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4월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선수단 이용 숙박시설 소방서장 안전컨설팅 실시 ▲경기장 화재대피 훈련 및 관계인 교육 ▲경기장 및 숙박시설 화재안전조사 등을 통해 소방시설·위험물·전기·가스 등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위험요인 제거 및 불량사항에 대한 보완을 완료한 바 있다.

임주택 남울주소방서장은 “전국 체전에 참여하는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철저한 점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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