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김재승)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투표소 26개소에 대한 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3월15일 밝혔다. 

이 조사는 투표 일에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영암소방서는 투표소 내부 및 주변 환경을 철저히 점검해 화재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만약 발생할 경우에 대비한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재승 영암소방서장은 “비상 시를 대비해 소방대원과 협력해 빠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군민에게 안전한 투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영암소방서의 노력의 일환으로, 시민은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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