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장(박원국)은 2024년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3월15일 밝혔다.

2024년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은 ‘대형화재 예방으로 인명피해 저감’이라는 목표로 2024년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며, 추진과제로는 2대 전략 6개 과제를 설정하고 있다.

‘취약시설 안전확보’의 추진과제로는 건설현장 화재안전 강화, 축제 및 행사장 안전관리, 노유자시설 화재위험요인 제거, 주거시설 안전확보를 추진하며 중요 추진 내용으로는 공사장 관계기관 합동조사 및 정보공유 등이다.

‘화재안전 현장대응’의 추진과제로는 화재안전조사 추진, 화재예방 홍보·교육 훈련을 추진하며 중요 추진 내용으로는 화재취약시설 학교, 기숙사, 투개표소 관련 시설점검 등이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 “봄철은 큰 일교차, 낮은 습도, 강한 바람 등 계절적 요인과 온도 상승으로 야외활동 증가 및 여행의 일상화로 화재 위험요인이 증가하는 계절인 만큼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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