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는 3월15일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영민 고흥군수를 초청해 ‘소방의 핵심가치와 민선8기 고흥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번 특별강의는 소방서 연중 직장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분기별 지역의 명사들을 초청해 다양한 주제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직원들에게 공유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공영민 군수는 고흥군의 비전인 ‘2030년 고흥 인구 10만’을 목표로 “우주항공중심도시 고흥을 만들기 위해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 광주-고흥(나로우주센터)간 고속도로 건설, 드론엑스포 개최 등을 추진해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흥군의 비전을 공유하며 무엇보다 고흥소방서가 ‘안전하고 행복한 고흥’을 만들기 위한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서승호 고흥소방서장은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을 직원들에게 공유함으로써 전문성을 높이고 조직의 역량을 강화할 방안들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발굴해 직원들에게 돌려줄 것”이라며 “이번 고흥군수님의 특강으로 지역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고흥군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오직 군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