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김성수)는 오는 3월26일부터 3일간 의령군 소재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열리는 경남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를 위해 참가선수들이 연일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 중이라고 3월19일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새로운 소방기술 개발과 연마를 통해 현장대응 역량강화 및 현장대원 안전확보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이다.

경연대회 종목은 △화재분야(진압전술) △구조분야(일반,응용) △ 구급분야(구급전술,구급술기) △ 화재조사 △개인분야(최강소방관) 등 8개 분야 9개 종목으로 각 종목별 1위 팀(개인 1~3위)은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김성수 진주소방서장은 “비번 날에도 경연대회 준비를 위해 훈련에 매진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개개인 역량 향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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