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생활안전순찰대가 새롭게 ‘장소생(장흥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의 안전한 세상’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고 3월21일 밝혔다.

장흥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는 2021년에 발대 한 이후 현재까지 장흥군 관내 2093가구를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안전 점검 ▲불안정한 물품 안전조치 ▲어르신들의 기초 건강 체크 ▲119안심콜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11일 생활안전순찰대는 장흥군 부산면 용두마을에 방문해 영상 촬영을 시작했고 1분가량의 영상을 쇼츠 제작해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생활안전순찰대의 활동 내용과 더불어, 용두마을 어르신이 자식들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가 담겨 많은 이들의 타임캡슐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 “장흥소방서에서는 유튜브를 운영함으로써 지역 홍보에 기여하고 군민들에게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나은 안전한 장흥을 만들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 영상을 군민과 서로 소통해 가는 채널로 변화시켜 기존 공무원 사회의 틀을 깨고 콘텐츠를 제작해 볼 계획이니 많은 시청과 구독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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