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의용소방대 묘도지대가 3월23일 영취산 및 상암초등학교 일원에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3월25일 밝혔다.

여수소방서와 의소대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산불 예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홍노 묘도지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5월 초까지 산림 인접지역의 영농폐기물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계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여수소방서 김성환 화학119구조대 대장은 “묘도 의소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산불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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