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올해 연중 고흥군민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이수과정을 운영한다고 3월25일 밝혔다. 

료과정은 굿티쳐에서 온라인 이론교육 2시간을 완료하고 고흥소방서 대강당에서 실습교육 2시간을 수료하면 이수증이 발급되고 이수과정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기도폐쇄 응급처치 방법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이다. 

현재 고흥군 의용소방대원이 1차 과정에서 19명, 2차 과정에서 13명이 수료 완료했고 고흥군 기관, 단체, 군민 등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승호 고흥소방서장은 “내 가족과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한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구하는 필수 응급처치”라며 “이수과정을 통해 많은 군민이 효과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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