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본부장 강대훈)는 2023년 소방행정종합평가에서 유성소방서를 최우수, 대덕소방서가 우수 관서로 선정됐다고 3월26일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유성소방서에 대한 시상식은 3월26일 개최됐고 우수상을 수상한 대덕소방서에 대한 시상은 오는 3월267일 실시된다. 

소방행정종합평가는 소방정책의 효율성과 책임성 제고를 위해 매년 소방정책 전 분야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유성소방서는 지난 1년간 소방행정 분야, 예방안전 분야, 현장대응 분야 등 7개 분야 14개 시책 36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특히 화재‧구조‧구급 등 신속한 화재 현장 대응체계 구축, 인명구조 역량 강화, 소생률 향상 품질관리 강화 등 현장대응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소방본부 조원광 소방행정과장은 “2023년 소방정책을 되돌아보고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해 촘촘한 시민 안전망 구축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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