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찬 의령소방서장은 지난 3월25일 의령읍 소재 혜성미주상복합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 방문해 화재예방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대형 공사장의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 사무실에서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소방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요 내용은 ▲공사장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점검 ▲관계자 대상 화재안전교육 및 화재사례 전파 ▲임시소방시설 점검ㆍ유지관리 당부 등이다.

김종찬 소방서장은 “혜성미주상복합아파트 공사장은 공정률 80% 이상으로 화재 발생 시 급격히 연소될 우려가 높다”며 “관계자분들께선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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