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정용인)는 3월25일과 26일 양일간 직원들 상호 간 화합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3월27일 밝혔다.

3월25일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는 오봉산 등산을 위해 해평호 주차장에서 출발해 ▲칼바위 전망대 ▲정상 ▲용추폭포 ▲칼바위 주차장 등을 경유해 등산을 마무리했고 특히 서로의 장기자랑을 뽐내며 스트레스를 발산했고 점심 식사를 함께 실시해 소통을 이어갔다.

이어 3월26일 ‘어울림 한마당’은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체육행사로 진행했으며 ▲배구 ▲이인삼각 ▲점심 식사 ▲장기자랑 등을 실시해 화합을 도모했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보성소방서 전 직원이 참여해 의미가 있었고 그동안 쌓였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인 보성소방서장은 “겨울철이 끝나고 꽃이 피기 시작하는 해빙기에 직원들의 마음을 같이 녹여줄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보성소방서 직원 모두 직무 스트레스로부터 떨쳐내고 보성군민의 안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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