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정용인)는 지난 3월26일 벌교읍 채동선 음악당에서 벌교읍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고영백 이임대장은 2018년 3월13일부터 6년간 벌교읍과 읍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했으며, 최규환 취임대장은 고영백 이임대장의 뒤를 이어 벌교읍의 안전을 책임져 나간다.

이날 행사는 이동현 안전건설위원장, 김재철 도의원, 전상호 의외운영위원장, 한기섭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임대장 공로패 수여 ▲이임대장 이임사 ▲취임대장 임명장 수여 ▲취임대장 취임사 ▲내빈 축사 및 격려사 ▲기념촬영 및 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고영백 대장은 “6년 동안 벌교읍의 안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취임하는 최규환 대장은 “고영백 대장님의 뒤를 이어 각종 재난현장에서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벌교읍을 수호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용인 보성소방서장은 “그동안 보성군의 안전을 책임지고 봉사 및 헌신을 해주신 고영백 이임대장님께 감사드리고, 취임하는 최규환 대장님께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보성소방서도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써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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