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119안전체험관(관장 홍문식)은 사직동 소재 어린이집 미취학 아동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3월27일 ‘찾아가는 새싹원정대, 영웅이가 간다’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부산119안전체험관 특수시책’으로 체험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부산 시내 지역 어린이집(유치원)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을 제공해 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소방관과 함께 하는 살아있는 안전체험’이라는 주제로 총 4가지 테마인 ▲소방관이 들려주는 어린이 안전 이야기 ▲클레이를 활용한 나만의 소방차 만들기 ▲사람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연기 뚫고 탈출 등 미취학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 형식으로 구성됐다.

홍문식 부산119안전체험관 관장은 “매년 증가하는 안전체험 수요에 맞춰 한정된 장소 및 콘텐츠의 한계를 넘어 체험객 연령과 특성을 고려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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