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백형환)는 폭염을 피해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강이나 계곡에서 익사 사고가 자주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고 8월7일 밝혔다. 지난 8월6일 오후 2시38분 경 진주시 남강 상평교 아래서 음주를 즐기던 오모(55)씨가 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속에 들어갔다가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것을 주변을 지나던 A씨가 발견, 119에 신고했다. 함께 술을 마신 것으로 추정되는 B씨는 과음으로 의식이 혼미한 상태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진주소방서 119구조대가 오모씨를 구조,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 진주소방서(서장 백형환)는 폭염을 피해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강이나 계곡에서 익사 사고가 자주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고 8월7일 밝혔다. 지난 8월6일 오후 2시38분 경 진주시 남강 상평교 아래서 음주를 즐기던 오모(55)씨가 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속에 들어갔다가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것을 주변을 지나던 A씨가 발견, 119에 신고했다. 함께 술을 마신 것으로 추정되는 B씨는 과음으로 의식이 혼미한 상태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진주소방서 119구조대가 오모씨를 구조,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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