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소방서(서장 최정현)는 9월11일 오전 7시40분경 강북구 번동의 한 의류 원단창고1층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쌓여있던 원단자재 등을 태워 1억5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만에 완전히 진화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주변으로 화재가 번지는 것을 막고 인명피해가 있는지 검색을 실시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원단자재에서 타는 검은 연기로 주변 거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강북소방서는 현장지휘소를 설치해 원활한 현장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최정현 강북소방서장은 화재 장을 총괄 지휘하며 유관기관과 함께 잔화정리 및 전기시설 복구에 노력했다. 소방화재조사팀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 서울 강북소방서(서장 최정현)는 9월11일 오전 7시40분경 강북구 번동의 한 의류 원단창고1층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쌓여있던 원단자재 등을 태워 1억5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만에 완전히 진화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주변으로 화재가 번지는 것을 막고 인명피해가 있는지 검색을 실시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원단자재에서 타는 검은 연기로 주변 거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강북소방서는 현장지휘소를 설치해 원활한 현장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최정현 강북소방서장은 화재 장을 총괄 지휘하며 유관기관과 함께 잔화정리 및 전기시설 복구에 노력했다. 소방화재조사팀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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