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7일 밤 10시10분 경 경상남도 진주시 상대동 상대지구대 앞에서 경찰조사에 불만을 품고 음주 후 굴삭기를 몰고 난동을 부리다 총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된 사건이 발생했다. 경남 진주소방서(서방 백형환)는 피의자 황모(남, 42)씨는 9월17일 오전 주차단속에 불만을 품고 진주시청을 방문해 직원을 폭행(빰을 때림)해 진주시는 황씨를 공무집행방해죄로 상대지구대에 고발했다고 9월18일 설명했다. 경찰 상대지구대에서 사건조사를 받은 황씨는 경찰조사에 불만을 품고 9월17일 밤 10시10분 경 음주상태로 굴삭기(볼보 EW130)를 몰고 상대지구대 건물과 순찰차, 도로간판, 버스정류장, 가로수 등을 파손하며 약 30분간 경찰과 대치했다. 경찰은 9월17일 밤 10시40분 황씨를 저지하기 위해 황씨의 다리에 권총으로 4발을 발사해 황씨를 검거했다. 진주소방서는 상대구급차로 인근 경상대학병원으로 황씨를 이송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 9월17일 밤 10시10분 경 경상남도 진주시 상대동 상대지구대 앞에서 경찰조사에 불만을 품고 음주 후 굴삭기를 몰고 난동을 부리다 총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된 사건이 발생했다. 경남 진주소방서(서방 백형환)는 피의자 황모(남, 42)씨는 9월17일 오전 주차단속에 불만을 품고 진주시청을 방문해 직원을 폭행(빰을 때림)해 진주시는 황씨를 공무집행방해죄로 상대지구대에 고발했다고 9월18일 설명했다. 경찰 상대지구대에서 사건조사를 받은 황씨는 경찰조사에 불만을 품고 9월17일 밤 10시10분 경 음주상태로 굴삭기(볼보 EW130)를 몰고 상대지구대 건물과 순찰차, 도로간판, 버스정류장, 가로수 등을 파손하며 약 30분간 경찰과 대치했다. 경찰은 9월17일 밤 10시40분 황씨를 저지하기 위해 황씨의 다리에 권총으로 4발을 발사해 황씨를 검거했다. 진주소방서는 상대구급차로 인근 경상대학병원으로 황씨를 이송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