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석 국민안전처 소방조정관(소방정감, 현재 직위해제 중)이 12월7일 오전 10시 현재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 중환자실에서 의식이 없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세이프투데이 취재결과 확인됐다. 

세이프투데이는 박두석 소방조정관 핸드폰 전화번호로 12월7일 오전 9시43분 전화를 걸어 조정관 부인과 통화한 결과 ‘지난 12월5일 의사와 함께 수면유도제로 수면치료를 중단하고 의식 정도를 확인했지만 12월7일 오전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박 조정관의 둘째 아들 박영근 학생은 지난 12월4일 세이프투데이와 전화 통화에서 “지난 11월29일 오전 뇌출혈로 쓰러지신 후 12월4일 오전 7시30분 경까지 수면치료를 받고 있고 12월5일 아버지를 강제로 깨워 상태를 확인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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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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